Don't you ever wish you were someone else
넌 너 아닌 다른 사람이길 바라진 않니?

You were meant to be the way you are exactly
하지만 넌 지금 네 모습 그대로 운명지어졌잖아

Don't you ever say you don't like the way you are
네 생활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

When you learn to love yourself you're better off by far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안다면 좋을텐데

And I hope you always stay the same
네가 언제나 지금 이 모습 이대로이길 바래

Cause there's nothing 'bout you I would change
왜냐면 너에게 있어서 변해야할 건 없으니깐

I think that you could be whatever you wanted to be
네가 원하는 건 뭐든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

If you could realize all the dreams you have inside
네가 가슴속에 숨겨왔던 꿈들을 발견한다면 말이야

Don't be afraid if you've got something to say
하고픈 말이 있다면 두려워 말고

Just open up your heart and let it show you the way
가슴을 활짝펴고 그것들을 표현해봐

Believe in yourself, reach down inside
스스로를 신뢰하고, 가슴 깊이 느껴봐

The love you find will set you free
자신에 대한 사랑이 널 자유롭게 할거야

Believe in yourself, you will come alive
자신을 믿어, 그럼 넌 진정한 네가 되는거고

Have faith in what you do, you'll make it through
하는 일에 믿음을 가진다면 모든 걸 이겨낼 수 있을거야

90년대 초 아이돌 그룹계의 대히트작이었던 NKOTB의 Joey의 솔로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당시 학생시절 반아이들이 모두다 NKOTB의 노래에 열광해서 미쳐있을때 전 다른 팝들을 듣고 좋다고 앉아있었죠.. 덕분에 反NKOTB파로 분류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다지 NKOTB에 대한 열정적인 기억도 없고... 한창 인기가 좋았던 2~4집은 심드렁하고 1집의 'Didn't I'만 조금 듣고 말았을 뿐 ;;
하지만 그 노래들중에서 유일하게 필이 왔던 곡이 하나 있었으니..
5명중에서 한명, 바로 오늘의 노래의 주인공인 Joey가 변성기 전 시절의 미성으로 부르는 'Please don't go girl' 이었습니다.
하지만, 5집부터 변성기는 지나고 슬슬 목소리에 귀염성이 사라지면서 NKOTB에 대한 감상은 서서히 식게 되었죠. ( 뭐... 이전에도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지만서두... )

한.. 3년전 늦게까지 일하고 택시를 타고 집에 가던중 택시기사 아저씨가 틀어놓은 음악방송에서 이 노래를 듣게 되었습니다.
여자 DJ분이 NKOTB 멤버였던 Joey의 노래라고 설명해줬는데... 여전히 귀염성은 없고;;; 그냥 평범한 보컬 수준이었지만.. 노래는 정말 좋았습니다. 내내 잊혀지지 않을 정도로.

당시 몸과 마음이 되게 지쳐있었는데 이 노래를 듣고 약간의 기운을 차리게 되더군요. 그때 인상이 너무 강렬하게 남아서일까~ 이후로 이 노래는 제 mp3 플레이어 노래 리스트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끔 삶이 지치고 자신에 대한 믿음이 조금씩 부족해진다 싶을때 들으면 좋은 노래입니다.
발매되었는지도.. 인기를 끌었는지도 모를 노래지만 저에게 있어 힘이 되어주고 동반자처럼 느껴지는 이런 노래들을 무척 좋아하는 지라, 들르시는 블로거분들께서도 한번 들어보시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노래와 가사를 같이 올려봅니다. :)

* [우리샵] 빛나는 별이 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