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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rning The Death Of Aase
In The Woods...
a-a and so on and so on...
노르웨이에서 가장 독특한 밴드 In the Woods의 이야기는 1992년부터
시작된다... 그 해 가을, 음악과 사상을 같이 할 몇 명의 개개인이
모여서 힘을 합친 것이 이 밴드의 출발이었다.
그들의 첫 번째 결과물은 리허설 데모 'The Isle of Men' 이었고,
이 앨범은 1993년 봄에 발매되었다.
'The Isle of Men' 데모는 세계적으로 3000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렸고
이들은 같은 해에 Misanthropy 레코드와 일하기로 한다.
1994년, 근 3년의 발전을 거쳐 In the Woods의 첫 정규앨범
'Heart of the Ages'이 발매되기에 이른다.
이 앨범은 7곡을 수록하고 있고, 스타일은 프로그레시브한 면과
블랙메탈의 영향력이 느껴지는 클래시컬한 음악이었다.
또한 이 앨범에서는 다양한 보컬을 들어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앨범을 단지 특별한 스타일을 지닌 노르웨이의
이교도 음악으로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다음, 1년 간의 침묵이 흐른 후, 2곡을 수록한 7"를 발매하게 된다.
이 앨범에 수록된 2곡은 첫 앨범에 있던 'Mourning the Death of Aase'를
다시 녹음한 버젼과 Jefferson Airplane의 'White Rabbit'을
독특하게 커버한 곡이다. 이 싱글은 In the Woods가 처음으로
차가운 느낌의 여성보컬을 도입한 앨범이기도 하다.
1996년 가을, 밴드는 Katatonia와 Voice of Destruction과 함께 한
'Autumn Wilderness'라는 유럽 투어의 헤드라인에 서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사람들에게 상당히 인정받은 데뷔앨범 'Heart of the Ages'를 발매한지
2년이 지나, In the Woods는 경이로운 앨범 'Omnio'로 다시 돌아온다.
밴드의 데뷔앨범에 대한 칭찬이 그 자체로 쏠렸던 것과 마찬가지로,
'Omnio'도 그와 같이, 음악적 발전과 성숙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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