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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단독] "文이 김정은에 준 USB엔 '국가기밀' 있었다" - 자유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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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popspia |
날짜 2023-10-05 오후 11:51:41 |
조회수 124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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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최근 행정소송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018년 판문점에서 북한의 김정은에게 전달한 USB에 국가기밀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은 지난 2018년 4월 27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이 판문점 도보다리에서 대화를 나누는 모습. /연합
현 윤석열 정부의 통일부가 최근 행정소송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지난 2018년 4월 27일 판문점에서 북한의 김정은에게 전달한 USB에 국가기밀이 포함됐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민국 현 정권이 전 정권을 간첩으로 규정한 셈이다.
25일 통일부에 ‘판문점 USB’에 담긴 내용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행정소송을 진행중인 자유통일당 대변인 구주와 변호사(법무법인 파라클레투스)에 따르면 통일부는 지난 13일 소송 관련 제출한 준비서면에서 판문점 USB 내용이 공개될 경우, ‘국가기밀 유지라는 이익이 침해’되기 때문에 이를 공개할 수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결국 USB 안에 국가기밀이 들어있다는 취지로써, 북한에 국가기밀을 넘겨줬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 MORE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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