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가 천사 가브리엘 에게 예수님 탄생의 메시지를 듣고
성령으로 임신 후에 친척인 엘리사벳 집으로 달려가
성령가운데 교제 하며 그 가운데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찬양입니다.
엘리사벳도 천사 가브리엘을 통해 계시 받은 세례요한을 뱃속에 잉태하고 있던 상태죠
엘리사벳이 자신을 찾아온 마리아를 만나는 순간 성경은 이렇게 기록합니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었을 때에,
아이가 그의 뱃속에서 뛰놀았다."
누가복음 1:41
뱃속에 있는 세례요한도 마리아 뱃속에 있는 예수님을 만나고 기뻐 뛰었네요 ㅎㅎ
2000년이 지난 우리에게도 우리 죄를 사하러 오신 예수님이
이 땅 가운데 오신 건 형언 할 수 없는 기쁨입니다.
지저스 팔로워 여러분들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방법은
우리가 생각 하는 방법과는 너무 다른 것 같아요.
생각해 보셨나요? 왜 예수님은 인간의 눈으로는 보잘것 없어 보이는
갈릴리 나사렛 시골 처녀 마리아를 통해 이 땅 가운데 오신 걸까요?
사람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을 통해서는
마리아가 합당한 여인 이였던 것 같아요.
그렇기에 자기 자신을 낮추며, 주님을 경외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가던 여인에게 천사 가브리엘이 처음 한말이
"기뻐하여라, 은혜를 입은자야, 주님께서 그대와 함께 하신다" 누가복음 1:28
이 아닌가 생각 되네요.
그보다 사실 더 놀랍고,
마리아가 하나님의 눈에 합당한 여인 이였다는 증거는
천사 가브리엘에게 아직 처녀인 마리아가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성령으로 잉태할거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입니다.
우리 생각으로는 이해 안 되고 상상도 할수 없는 이 이야기를
마리아가 어떻게 받아들였나요?
우리 지저스 팔로워분들도
사람의 눈과 평가에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눈과 마음에 합당한 자가 되기 위해서 기도해요!
이세상에서가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큰 사람이 되야 겠어요!
가끔 우리는 기도 중에 말씀을 읽는 중에
혹은 하나님과의 교제 중에 하나님의 주시는
마음의 소망이나 말씀들이 있습니다.
가끔 그것이 내 상식으로는 이해 안되고 할 수 없을 것 같이 보여도
우리는 마리아와 같은 믿음으로 담대히 나아 가길 원합니다.
"보십시오 나는 주님의 여종입니다. 당신의 말씀대로 나에게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 마리아, 누가복음 1:3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