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hittling
Cutting wood into various shapes with a knife
나무 세공(품). 칼로 나무를 자르고 다듬어 다양한 모양을 만드는 것
whittling (나무 세공)은 목공예의 한 종류로, 미국인들에겐 매우 오래되고 친숙한 취미 활동이다. ‘목공, 나무 세공’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로 woodworking이 있는데, 의미를 엄밀히 구분하면 whittling은 woodworking의 한 분야라고 볼 수 있다. 즉, woodworking이 나무를 이용해 물건을 만드는 기술 전반을 가리키는 표현이라면, whittling은 woodworking의 한 종류로 손에 들어갈 정도의 작은 물건을 정교하게 만드는 것을 가리킨다.
A: This is an impressive collection of wooden animals. Did you make them yourself?
B: Yes, I did. I have been whittling for many, many years.
A: 이 동물 목각 인형 모음 참 대단하다. 네가 직접 만든 거야?
B: 응, 내가 만들었어. 아주아주 오랫동안 나무 세공을 해 왔거든.
■ artsy-fartsy
Pretentiously artistic in an elitist or self-indulgent way
(우월감을 나타내거나 과시하려고) 예술가인 척하는
보통 어떤 사람이 예술을 좋아한답시고 너무 고상한 척하거나 잘난 척하는 것을 가리킬 때 쓰이는 속어이다.
A: Did you enjoy the party after the exhibition?
B: Not really, the people were a little too artsy-fartsy for me to relate to.
A: 전시회 끝나고 파티 가서 재밌게 놀았어?
B: 별로. 사람들이 내가 어울리기엔 너무 고상한 거 같았어.
■ carved in stone
Permanent, cannot be reversed
결정이나 상황, 혹은 법 등이 뒤집을 수 없는
돌에 새긴 것은 하루 이틀이 아니라 수백, 수천 년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한번 정해진 것이 쉽게 없어지거나 바뀌지 않는 것을 말하는 표현.
A: Even though you’re declared a major, it’s not carved in stone. You can change your major if you submit a petition.
B: I didn’t know that. I thought you couldn’t change it.
A: 전공을 결정했다 하더라도 절대 불변인 건 아니야. 신청하면 전공을 바꿀 수 있어.
B: 난 몰랐어. 바꿀 수 없는 줄 알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