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샵] 빛나는 별이 되다'

락음악

Serenade - Steve Miller Band

Did you see the lights
As they fell all around you
Did you hear the music
Serenade from the stars

Wake up, wake up
Wake up and look around you
We're lost in space
And the time is our own

Did you feel the wind
As it blew all around you
Did you feel the love
That was in the air

Wake up, wake up
Wake up and look around you
We're lost in space
And the time is our own

The sun comes up
And it shines all around you
You're lost in space
And the earth is your own

Did you feel the wind, As it blew all around you

90년대와 2000년대를 풍미한 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스타 중 4쿼터 막판이 되면 이름이 더 크게 불려지는 선수가 있었으니, 그때만 되면 그만의 휘황찬란한 시간이 시작된다 하여 '밀러 타임'이란 별칭을 가지고 있던 레지 밀러가 있었다.

그 전에, 밀러란 이름으로 갖다 붙이자면 70년대 중반 와 로 싱글 1위를 차지한 명기타리스트 스티브 밀러의 '밀러 타임'이 있었다. 그중 가장 화려했던 시기라 할 만한 76년 앨범 [Fly Like An Eagle]로 하늘높이 날아올라 유독 한국인에 사랑받은 를 투하했다.

Steve Miller Band는 본인을 제외하곤 밴드멤버라 해야할 지 세션맨이라 해야할 지 헷갈릴 정도로 스쳐지나간 멤버들이 수십명이다. Boz Scaggs를 비롯해 30명 가까이 된다. 오이뮤직의 이현재씨의 말을 빌리자면 "활동 초기부터 워낙 많은 멤버들이 들락거려 그 멤버들 모두를 정확하게 알기 힘들 정도라 한다. 미국에서 오랫동안 무명으로 활동해온 뮤지션 가운데 전 스티브 밀러 밴드의 기타리스트라고 사칭하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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