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miles - Peter Paul & Mary
If you miss the train I'm on
You will know that I am gone.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ahundred miles, a hundred miles.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Lord I'm one, Lord I'm two, Lord I'm three
Lord I'm four, Lord I'm five hundred miles from home.
Five hundred miles, five hundred miles,
Five hundred miles, five hundred miles,
Lord I'm five hundred miles from my home.
Not a shirt on my back
Not a penny to my name.
Lord I can't go home this away.
This away, this away, this away, this away
If you miss the train I'm on
You will know that I am gone.
You can hear the whistle blow a hundred miles.
내가 탄 기차를 놓치신다면
내가 가버린줄 아세요
불어대는 기적소리를 들으면서
100마일, 또 100마일,
그위에 100마일, 100마일, 100마일 더하고
100마일 밖에서 기적소리를 들으시겠죠
신이여, 난 100마일, 200마일, 300마일
400마일, 500마일 집에서 떨어져 있는데
500마일, 500마일
500마일, 500마일
신이여, 집에서 500마일이나 떨어져 있어요
등엔 셔츠 한장 걸치지 않고
동전 하나 내겐 없고
신이여 나 이런식으론 집에 못가요
이런식으로, 이런식으론 갈수 없네
내가 탄 기차를 놓치신다면
내가 가버린줄 아세요
100마일 밖 기적소리 들으면서..
조용하고 서정적이면서도 절묘한 화음을 이룬 "Peter, Paul & Mary"의 [500 Miles]...
"Peter, Paul & Mary"는 [Blowin' In The Wind], [500 Miles], [Where Have All The Flowers Gone] 등으로 잘 알려진 60년대 포크 그룹이다. "피터 야로우"와 "폴 스투키" 그리고 여성 "메리 트래버스", 이 세사람의 이름을 따서 혼성 트리오를 만들었다.
"Peter, Paul & Mary"는 "Joan Baez"와 더불어 내면적이고 서정적인 포크로 "Bob Dylan"과는 다른 형태의 포크를 주도하였다. 인권과 반전이라는 포크의 기본적 성향과 맥을 같이 하면서 멜로디와 화음, 맑고 서정적인 보컬에 있어 기존 팝 음악을 뛰어 넘었던 이들 음악은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두어 "Simon & Garfunkel" 이전까지 대중에게 가장 인기 있는 그룹으로 자리했다. 1962년 데뷔 앨범 <Peter, Paul & Mary>를 내놓은 이래 발표하는 앨범마다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공에도 불구하고 각각 멤버들의 사정으로 1970년 공식 해체를 선언한다. 하지만 이들은 1978년 재결합을 선언했고, 이후 변함 없는 결속력을 자랑하며 꾸준히 활동해 나가고 있다.
다시한번 "조용하고 서정적이면서도 절묘한 화음"...
그 "Peter, Paul & Mary"의 포크를 들어보자.....
미국에서 1960년대에 포크씬에서 빠질 수 없는 그림이 이 세사람 피터와 폴과 메리가 함께 부르는 모습입니다. 이곡도 아주 아름답죠. 기타의 절묘한 베이스라인을 튕기는 소리와 세사람의 화음이 지금 들어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