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퍼플 3기 두번째 앨범 Stormbringer 앨범에 수록된 Gypsy는 특이하게 처음부터 둘이 같이 노래를 부르는데, 그 조화가 정말 멋지다. 딥퍼플 3기 보컬은 이 상호보완적인 시스템 덕분에 감히 당대 최고라고 할만하다. (레드제플린의 로버트 플랜트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후반부의 리치 블랙모어의 기타 솔로는 Rainbow의 Temple of the king을 연상시킨다.
앨범의 타이틀 곡인 Stormbringer는 국내 LP 라이센스 발매당시 금지곡이었는데 짐작컨데 제목과 곡이 주는 혁명적(?) 이미지 때문인거 같다. 곡리듬이 좀 도발적이다. 하여튼 Gypsy는 딥퍼플의 베스트 앨범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데, 이 앨범의 또다른매력의 소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흠 커버데일과클랜휴즈라 ^^*(출처;해피깜찍(sun2075) )
The Gypsy - Deep Purple
(Blackmore/Coverdale/Hughes/Lord/Paice)
Tell me gypsy can you see me
In your crystal ball
I'm asking you what can I do
My back's against the wall
And I can't hold on much longer
So I've come to you my friend
For now my life seems at an end
I came to see you once before
One hundred years ago
You took my hand and broke the spell
That should have let me go
But my years have gone so slowly
So I'm here again my friend
For now my life is at an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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