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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총 "좌편향된 언론 환경 정상화 위해선 尹정부 도움이 절실"[언론 정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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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열린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 창립총회에 참석한 인사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석구 기자
https://www.jayupres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74
지난 6일 출범한 대한민국언론인총연합회(이하 언총)가 언론계 좌파 기득권 세력 민노총 언론노조에 맞설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언총은 출범 당시 성명에서 "문재인 정권 5년 간 무고한 언론인에 대한 대대적인 인사 보복과 탄압, 편파 보도 등이 자행됐다"고 폭로하며 "무고하게 희생된 언론인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심각하게 기울어진 언론 지형을 바로 세우는 언론 정상화 작업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득권이 된 기존 언론단체들은 공정과 상식을 잃어버렸다"며 "(언총은) 편파와 불공정의 늪을 떠나 진실을 추구하는 모든 언론 종사자들의 뜻을 모은 조직이 될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제12차 비상경제민생회의 겸 제1차 국민경제자문회의를 주재하고 "2023년을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 그중 노동 개혁이 최우선"이라고 말했다. 여기에는 민노총 언론노조도 포함된다.
실제로 윤 대통령은 대선을 앞둔 2022년 3월 6일, 경기도 의정부 유세에서 "(민주당 정권이) 강성노조를 전위대로 세워서 갖은 못된 짓 다 하는데 그 첨병이 바로 언론노조"라며 "정치 개혁에 앞서 (언론노조를) 먼저 뜯어고쳐야 한다. 말도 안 되는 허위 보도를 일삼고 국민을 속이고 거짓 공작으로 세뇌해 왔다"고 비판한 바 있다.
출처 : 자유일보(https://www.jayupres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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