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 You Still Love Me - Chicago
Jason Scheff: electric bass, lead & background vocals
Bill Champlin: pianos, keyboards, guitars
Robert Lamm: pianos, keyboards, percussion, lead & background vocals
Lee Loughnane: trumpet, flugelhorn, cornet, guitar, percussion, background vocals
James Pankow: trombone, percussion, background vocals
Walt Parazaider: saxophones, flute, clarinet
Danny Seraphine: drums, percussion
( 당시 라인 업. 메인 사진 역시 86년 그 때이다)
1. Stay around, you'll never be alone
Chicago.
Def Leppard만큼 좋아하는 밴드. 1969년을 시작으로 30년이 넘는 음악생활로 재즈 록, 브라스 록의 대명사에서 이젠 팝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울 자리까지 왔다. 19장의 골드 앨범과 13장의 플래티넘 싱글 앨범, 12개의 Top 10 앨범, 3곡의 넘버 원 싱글, 20곡의 Top 10 히트곡 등을 기록하며 총 1억 2천만 장의 앨범 판매고. 미국 밴드 중 이보다 나은 기록은 Beach Boys 뿐이다.
사실 시카고 하면 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이다. 물론 나 역시 이 곡으로 시카고와 처음 인연을 맺었고 덕분에 시카고가 들려주는 다른 음악들도 내 음악세계에 담을 수 있었다. 그리고 2003년 내한공연까지 두 눈으로 직접 그들을 볼 수 있었던 짜릿한 경험까지. defleppard1이 정말 보고 싶어 달려갔던 두 공연. 96년 Def Leppard 03년 Chicago.
록의 구성인 기타 베이스 드럼에 재즈의 요소인 트럼펫, 목관악기, 트럼본 등이 더해져 '밴드'로 융합된 - 덕분에 몇명이나 되는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 시카고 특유의 조화는 이젠 그 위치가 독보적이라 할 수 있겠다. 강산이 3번에 반도 더 바뀌어야 할 지금까지 시카고가 현재진행형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다분히 음악적 기초를 재즈에 두고 있었기 때문이 아닐까. 70-80-90-00년대를 거쳐오며 수많은 유행과 흐름들이 심한 요동을 치며 흘러갔지만 좌초되지 않고 지금까지 무사한 항해를 할 수 있었던 든든한 키가 되었던 것이다. 이렇게 록과 재즈의 바탕위에 그려진 시카고의 음악은 하드록, 재즈, R&B 등 다양한 영역들을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음악성과 대중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거머쥐었다.(80년대 들어서 재즈보다 록의 색깔이 더 채색되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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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me as I am
Put your hand in mine now and forever
Darling here I stand,
stand before you now
Deep inside I always knew
It was you, you and me
Two hearts drawn together
bound by destiny
It was you and you for me
Every road leads to your door
Every step I take
forever more
CHORUS:
Just say you'll love me
for the rest of your life
I gotta lot of love
and I don't want to let go
Will you still love me
for the rest of my life?
'Cause I can't go on
No, I can't go on
I can't go on
If I'm on my own
Take me as I am
Put your heart in mine,
stay with me forever
'Cause I am just a man
who never understood
I never had a thing to prove
Till there was you
You and me
Then it all came clear
so suddenly
How close to you
that I wanna be
CHORUS
Do you believe a love
could run so stong?
Do you believe a love
could pass you by?
There was no special one
for me
I was the lovely one,
you see
But then my heart lost
all control
Now you're all that I know
CHORUS |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들여,
영원토록 내 손을 잡아주세요.
이제 나, 여기,
이렇게 당신 앞에 서 있네요.
내 맘 깊은 곳에선 벌써 알고 있었어요.
내가 찾던 이가 바로 그대라는걸, 그대와 나,
우리들의 맘은 운명이라는 걸로
함께 묶인거에요.
당신이었어요. 날 위한 그대.
모든 길은 당신에게로 가는 길이고,
내가 앞으로 내딛을 발걸음 역시
당신을 향한 것이죠.
후렴
그저, 앞으로 살면서
나만을 사랑하겠다 말해주세요.
이렇게 많은 사랑을
그냥 흘러보내고 싶진 않아요.
앞으로 살면서
날 사랑해주겠어요?
난 이런걸 계속할 수가 없거든요.
그래요. 살아갈 수 없어요.
내가 혼자 해나가야만 한다면,
난 할 수 없어요.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받아주세요.
당신의 맘을 내게 맡기고,
언제까지나 내 곁에 있어줘요.
난 그냥 많은걸 이해하지는 못하는
사람이었거든요.
당신을 만나기 전까진,
내 자신을 증명해보일만한게 없었죠.
이제, 당신과 나로 인해
모든 것이 갑자기
너무나 명확하게 다가오네요.
당신께 너무나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요.
후렴.
사랑이라는게
충분히 강해질수 있다는거 믿어요?
사랑이 당신을 그냥 지나칠수도
있다는것두요?
나만을 위한 특별한 사람이라는건
없었죠.
당신도 알 듯이,
나도 사랑받을만하나 사람인데 말에요.
하지만, 이제 나는
내 온 맘을 제어할 힘을 잃었어요.
내가 아는 유일한 사랑은 오직 당신뿐이랍니다.
후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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